안녕하세요. 혀니입니다.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LA공항 입국 심사까지 완벽하게 마친 뒤

미서부 여행을 위해 해야 할 일은 바로 렌트카 픽업이에요.

미서부 렌트카 여행 정말 꿈꾸던 일이었는데 이걸 드디어 이루는 저희 부부

외국에서 특히 미국에서 렌트카로 여러 도시를 이동하는 여행을 정말 꿈만 같았어요.

한국이었으면 장거리 운전으로 정말 피곤할 텐데 미서부 렌터카 여행 정말 하나도 피곤하지 않았어요.

하루 500km 이상 운전을 해도 이국적인 풍경을 바라보니 피곤함 따위 사라지더라고요.

오늘의 이야기 LA공항에서 렌트카 빌리는 법 

천천히 알아볼까요?

 

 

 

미서부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건 교통수단 정하기입니다.

저희처럼 LA , 샌프란시스코 , 라스베가스 여러 도시를 놀러 갈 예정이라면 

시간 절약을 하기 위해 렌트카를 빌리는 걸 추천드려요.

LA 한 곳만 여행하신다면 렌터카 빌리는걸 고민하겠지만 장거리 여행이라면 

렌트카 여행은 필수 라고 생각되요. 만약 차 없이 미서부 여행 정말 상상도 못할거 같아요.

 

 

 

 

LA공항에서 렌트카 빌리는 법 정말 간단해요

제 손 끝에 Rental Car Shuttles 보이시나요?

모조건 저 이정표만 따라가시면 돼요. 

 

LA공항 렌트카 빌리는 순서 (허츠 렌트카 기준)

첫 번째. 공항에서 예약한 렌트카 회사 셔틀버스 탑승한다.

두 번째. 렌트카 사무실로 이동한다.

세 번째. 국제면허증 여권 확인 후 차키를 수령한다.

네 번째. 주차장으로 가서 차량을 픽업 후 여행을 시작한다.

 

저희가 이용한 렌터카 회사는 허츠 렌트카 입니다.

마침 프로모션도 하고 골드 멤버 서비스가 참 편하더라고요.

 

허츠 렌트카 골드 멤버 서비스란?

미서부 여행 첫 방문 시에 무조건 카운터 가서 여권이랑 면허증 등록을 해야 돼요

그리고 두 번째 이용부터는 허츠 렌트카 회사 도착 후 골드 멤버 카운터로 바로 간뒤

전광판에 적힌 자신의 이름과 주차장 넘버를 확인 후 차량 탑승 후 여행 끝!

절차가 엄청 간소화되더라고요.

저희는 라스베가스에서 차량을 한 번 더 이용할 예정이라 허츠로 예약했어요.

 

 

 

LA공항 렌트카 빌리는 법 자기가 예약한 회사 셔틀버스 로고 확인 후

탑승하면 친절하게 버스기사 아저씨가 캐리어를 정성 스래 들어서 쌓으시더라고요.

팁을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중인데 다들 팁을 안주길래 저도 안 줬어요 하하.

왠지 미국 여행은 팁을 줘야 할 상황이 많잖아요. 하지만 외국 사람들에게는 팁을 강요하진 않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허츠 전광표를 보시면 친절하게 쓰여있더라고요. SEE DESK 오라고 하더라고요.

카운터 가서 국제면허증과 여권 그리고 예약 바우처 보여주면 

직원이 확인 후 열심히 추가 보험을 권유하며 영업하더라고요.

하지만 이미 한국에서 풀커버 보험을 들었기에 따로 추가적인 보험은 들진 않았어요.

 

 

 

 

안내받은 주차장 구역으로 가니 미서부 여행 동안 저희 부부에 발이 돼줄

이쁜 렌트카가 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게 남아있죠? 바로 구석구석 흠집 난 곳 있나 체크 후

사진으로 기록하고 영상으로 찍어두면 반납할 때 혹시 생길 트러블에 대처할 수 있으니

꼭 기록해 두세요. 보통 풀커버 보험을 든 렌트카는 거의 차 확인도 안 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LA공항에서 렌트카 빌리는 법 꿀팁 하나 

네비 절대 추가하지 마시고 차량용 폰 거치대 하나 들고 가신 다음

구글네비만 켜면 정말 간단해요 어디서든 빵빵 잘 터지기 때문에 

굳이 추가금 내고 네비 대여하실 필요 없더라고요.

네비를 빌리는 경우는 그랜드케년 같이 깊은 산속 사막처럼 

핸드폰 통신이 잘 안 터지는 곳을 여행 계획이시라면 

네비 대여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곳에선 폰이 잘 안 터지더라고요.

그러면 과연 미서부 렌트카 여행 두근두근 첫 번째 여행지는 어디일지?

미서부 여행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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