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혀니입니다.

오늘도 계속되는 카페 사랑

요즘 멀리 드라이브 가기엔 좀 피곤해서

최대한 가까운 곳에 이쁜 카페로 마실을 나가는 재미가 쏠쏠해요.

가볍게 기분 전환도 할 겸 오늘도 와이프랑 잠시 밖으로 나가봤는데요.

운양동 루프탑카페 공간732 김포에 이런 곳이 있다니

꽤나 만족스러웠던 운양동 루프탑카페 공간732 이야기 시작합니다.

 

 

운양동 루프탑카페 이런 곳이 있는 줄 꿈에도 몰랐어요.

아파트 사이에 상가 꼭대기에 이렇게 이쁜 카페를 만드셨을 줄이야

늦은 평일 오후에 방문해서 꽤 한적하죠?

왜냐면 이곳에 핫플레이스는 바로 야외이기 때문이에요.

카페 실내도 이쁘지만 날씨가 좋은 요즘 굳이 실내 카페에 

들어갈 필요는 없겠죠? 바로 야외 테라스로 가볼까요?

 

 

이날 미세먼지가 좋았는데 구름도 많은 이상한 날

운양동 루프탑카페 공간732 야외 모습입니다.

마치 동남아 휴양지에서 보던 테이블 천막 하나가

어찌나 멋스럽던지 저거 하나로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더라고요.

하지만 그 넘어 뷰는 바다가 아닌 시티뷰라는 점이었어요.

야외 테라스에 전구들을 이쁘게 주렁주렁 메달아놔서 

노을이 지고 밤이 되면 이쁘게 조명이 켜지면

꽤나 멋지겠더라고요. 다음엔 밤에 와봐야겠더라고요.

 

 

야외 테라스 꽤 넓고 다양한 테이블들이 있었어요.

그냥 평범한 테이블 천막이 있는 테이블

하얀 텐트 테이블 마음에 드는 곳으로 가면 좋겠죠?

개인적으로 하얀 텐트 테이블이 좋아 보이더라고요.

이미 자리는 만석이였지만요.

 

 

저희는 시티뷰가 보이는 천막 아래 테이블에 앉아서

카페 타임을 가지기로 했어요. 이렇게 뒷모습을 찍어도 

꽤 이쁜 작품이 나오더라고요 나름 만족스러운 사진이었어요.

이런 건 바로 SNS 업로드해줘야겠죠?

운양동 루프탑카페 이 정도면 꽤 훌륭하지 않나요? 밤에는 펍으로 변신도 하는 곳이라서

주말에 기분전환하러 맥주 한잔 하러 오기도 좋을 거 같아요.

 

 

리얼한 시티뷰를 공개합니다. 

커피 한잔 마시면서 탁 트인 야외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평일 오후 일상 운양동 루프탑카페 공간732

와이프랑 함께 다녀온 솔직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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