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욜로 부부 남편을 맡고 있는 혀니입니다.

어느덧 결혼 한지 4년 차인 저희 부부 취미 중 하나는 

여러 나라를 여행다니는 취미가 있어요 연애할 때 우연히

여행 프로그램을 보자마자 우리도 한번 여행을 떠나볼까?

그때부터 정말 부지런히 여행을 열심히 다니며 제주도부터 유럽까지

정말 많은 곳을 여행 다니면서 느낀 여행 정보 그리고 꿀팁까지

하나하나 세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오늘의 이야기 대만 여행 정보 시작합니다.

 

 

 

 

한국에서 대만으로 여행을 갈때 

먼저 고민하는 것중 하나는 대만 어디 공항으로 가야 할까?

대만에는 총 두개에 공항이 있어요 

 

1. 타오위안 국제공항

2. 송산 국제공항

 

그러면 그중에 어디 공항을 가면 좋을까요?

여행기간에 따라 다르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먼저 여행 일정이 짧다면?  송산 공항

여행일정이 여유롭다면? 타오위안 공항

 

그 이유를 설명드릴게요.

 

송산 국제공항 장점

1. 김포공항에서 출발 

2. 대만 시내와 MRT 연결

3. 공항이 작아서 체크인 시간이 짧다.

 

송산 국제공항 단점

1. 비행 출발 시간 김포 출발 오전 11시뿐

김포 도착 오후 1시 한 번뿐이라는 점이 아쉬워요.

2. 김포공항 출발이라서 면세점이 너무 작아요.

 

타오위안 국제공항 장점

1. 비행기가 정말 많아서 시간 선택 폭이 넓음

2. 대만 외각 쪽 여행 계획이 있으면 동선이 좋아요 

3. 결항 또는 연착 시 일처리가 빨라요.

4. 인천공항 출발이라서 면세점 쇼핑 좋아요.

 

위에 비교해드릴 각 공항들에 장단점을 비교해 본 뒤

자신에 맞는 여행 일정에 맞게 공항을 선택하면 참 좋을 거 같아요.

저희 부부는 송산공항을 정말 추천드려요.

아무래도 대만 여행은 유럽여행처럼 보통 길게 떠나지 않아서 

정말 알차게 보내려면 시간을 절약해야 되잖아요.

송산공항에서 대만 시내 대표적으로 시먼딩을 갈 때 정말 금방 도착해요

MRT 대만 지하철과 송산 국제공항이 연결되어있어

진짜 교통이 편하거든요 그리고 혹시나 비행시간이 급박할 때

대만 시내에서 택시를 타고 15분이면 공항에 도착하니 

여러모로 정말 편했어요 그리고 공항이 작지만 

면세점과 쇼핑 할 곳도 나름 알차게 있기에 

송산 국제공항 추천드리는 이유입니다.

 

 

 

 

 

대부분 대만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은

거의다 타오위안 국제공항으로 떠나지만

딱 한번 송산 국제공항으로 가보신다면 

아마 다음 여행부턴 무조건 송산 국제공항으로 

떠나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거주하시는 지역이

김포공항역으로 갈 수 있는 교통편이 편리하시다면 

더더욱 송산 공항으로 여행을 시작하는 게 정말 편하시거에요

특히 인천공항에서 항공사 체크인 후 면세점 코너 쪽으로 가려면

시간이 꽤 걸리잖아요 왜냐면 항상 인천 공항은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지만 김포공항은 진짜 특히 국내선보다 국제선은 정말 정말 한가로워요

보통 여행 갈 때 공항에는 3시간 전에는 도착하라고 하잖아요?

김포공항은 조금 오버해서 비행시간 1시간 전에 도착하셔도 여유롭다고 생각해요.

 

 

 

 

 

처음 대만을 방문할 때는 출입국 카드를 열심히 작성했었는데

최근에 방문해보니 미리 인터넷으로 출입국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 출입국으로 편하게 지문만 딱 찍고 입국심사를 통과할 수 있어서

정말 빠르게 공항을 빠져나올 수 있어요. 

대만 여행 갈 때 송산 국제공항 또는 타오위안 국제공항 고민 중이시라면

제 글을 보시고 한번 고민하신 뒤 공항을 선택하면 좋을 거 같아요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인 대만 여행 이야기 시작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