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욜로 남편 혀니입니다.
주말마다 어디를 많이 놀러가시나요?
집에서 휴식을 가지시나요? 아니면 여행을 떠나시나요?
저희부부는 진짜 카페를 너무 좋아해서
주말마다 꼭 카페를 찾아다니고 있어요.
예전에는 미니멀라이프 덕분에 작고 아담한 카페를 선호했다면
요즘은 빅사이즈 엄청 큰 카페를 더 많이 다니고 있어요.
최근에 김포에 대규모 카페가 오픈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바로 방문해봤어요.
김포 나인블럭 방문 이야기 시작합니다.
GRAND OPEN 나인블럭 김포점
나인블럭 카페는 예전 부터 알고있던 카페였어요.
와이프랑 연애 시절에 가평 청평 양수리 참 많이 드라이브를 다녔는데
그때 자주 방문 하던 카페중 한 곳이 나인블럭이였어요.
김포에 오픈했다고 하니 이제 멀리 갈 필요없어서 좋다고 바로 가봤는데.
아무래도 가평쪽에 있는 나인블럭과 전혀 다른 분위기더라구요.
가평 쪽은 자연을 담은 카페였다면 김포에 생긴 나인블럭은 문화공간이 좀더 어울리는 곳이였어요.
그 이유는 카페만 덩그러니 있는데 아니라 김포 아트스페이스 라는 문화공간도 함께 있더라구요.
지금은 반고흐 전시회를 하고있는데 서울에서 보는 전시회 못지 않은 곳이였어요.
김포 이쁜카페 나인블럭 도심속에 위치한 곳이 아니라서
대중교통으로 찾아오긴 조금 애매한 곳에 위치해있더라구요.
대부분 차로 방문하시잖아요? 그럼 주차가 힘든거 아니야?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주차장이 아주 넓직하니 충분하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더라구요.
주차장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다행히 주자창은 아주아주 넉넉합니다.
대규모 카페이다보이 정말 카페에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곳곳에 사진 포인트들도 많고 테이블과 의자도 많고
특히 카페 자체가 엄청 크기때문에 유모차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오셔서
불편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아무래도 유모차를 가지고 오는 가족들은 은근히 신경쓰이잖아요.
하지만 나인블럭 김포점은 걱정하실 필요가 없어요. 걱정하실거는 커피가 가격이 좀 비싸다는 점
커피가 비싸지만 그만큼 여유롭게 카페를 즐길수 있으니 이해해야겠죠?
나인블럭 김포점만 방문해서 마치 여행 온듯한 기분을 낼수있는 김포 이쁜카페 입니다.
커피만 먹어도 좋지만 아트스페이스에서 반고흐 전시회도 함께 보면 참 좋아요.
사실 커피 값이 비싸잖아요. 대신 반고흐 전시회 티켓이랑 패키지로 구매하면
좀더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어요. 그래서 반고흐 전시회도 보며 문화생활도 즐기고
커피로 여유로운 시간까지 보낸다면 주말 속에 작은 여행을 온듯한 기분을 즐길수있는 곳
김포 이쁜카페 나인블럭 이였습니다.